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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유전자 분석 유방암 검사 맘마프린트(MammaPrint),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해 / 월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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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협진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2-05-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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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 유방암 검사 맘마프린트(MammaPrint),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해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입력 2022년 04월 21일 17:19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유전자 분석 유방암 검사 맘마프린트(MammaPrint)가 환자의 맞춤형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맘마프린트(MammaPrint)는 유방암 조직에서 70개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유방암 재발 가능성을 알려주고, 항암요법(chemotherapy)이
꼭 필요한지 가이드를 제시해 주치의 및 환자의 치료 계획을 결정해주는 매우 중요한 검사다.

2016년 대규모 전향적 무작위 임상시험 발표를 통해 가장 높은 과학적 근거(Level 1A)를 획득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주요 국제 가이드라인(NCCN, ASCO, St. Gallen, AGO, EGTM)등에 높은 신뢰등급으로 수재되어 있다.
이 검사는 미국 FDA 및 유럽 CE 승인을 모두 받아 국제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고, 환자에게 고위험군, 저위험군의 명확한 지표를 제시한다.

맘마프린트는 70개 유전자를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는데, 이는 병원에서 검사 가능한 핵심 유전자(ER, PR, HER2, ki67)등이 포함되지 않아 타 유전자 검사와는 다르게 독립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에서 의뢰할 경우의 검사 소요일은 의뢰일로부터 약 2주이내로 빠른 검사 진행을 하고 있고 검사는 Agendia Inc.(미국)에서 진행된다.

맘마프린트(MammaPrint)의 검사 대상 환자는 유전자 검사 중 유일하게 모든 유방암 환자에게 적용 가능하지만 국제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추천된 대상 환자는 초기 유방암 환자 중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HER2 과발현 음성(HER2-), 암 크기 5cm 이하, 림프절 전이가 없거나 혹은 1~3개인 환자다. 특히, 가장 보수적인 진료지침을 제공하는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림프절 전이 1~3개 환자에 추천되는 유일한 검사이다.

전세계 약 50개국 이상에서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맘마프린트 검사로 항암치료 여부를 판별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매년 약 2000명의 유방암 환자 그리고 각 병원의 주치의에게 치료에 대한 보다 정확한 가이드를 제시하여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성 높은 학술적 증거를 통해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출처]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http://www.cancerline.co.kr/html/2468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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